비정규직
- 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보수적인 사람이다. '보수'라 함은 보호와 지킴인데 이래서 나는 영업에 적당하지 않은 성향을 지녔다고 본다.
- 게다가 웬만한 상황은 거참 비위 좋다 싶을 정도 융통성을 발휘하지만, 본인의 가치기준 미만이라고 느껴지면 상대를 않는다. 말하자면, 사람을 가린다. 이것 또한 영업에 방해가 된다.
- 근데 또 뒤집어 생각하면 가치기준 이상의 아이템만으로 영업하면 참 잘 하겠다.
- 고민없이 멍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. 이런 주말 참 오랜만인데, 이번 주로 끝이다. 이런 머리를 하고는100분 토론 두개를 연달아 시청하였다. 한분은 무슨 얘길 하시는지 잘 못 알아 듣겠는데다 '있어 보이고 있게만 살아 보여' 불편하다. 그래도 귀 기울여 듣고 체크했다. 또 한분은 참으로 달변이고 호남형인데 구체성이 부족하다. 역시 난 젊구나 싶은게 비전과 방향성이 구체성을 제시할 것이라는 막연함이 부족함을 채우는 듯 싶다.
- 비정규직을 어떻게 없애니? 사회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제안은 집어치우자. 비정규직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. 비정규직 위에 정규직이 자리한 것이 아니다.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노동의 가치는 동일하다. 좀 더 가볍게 살자.
- 아, 떠나고 싶어.
- 시험철이 다가오는구나 - 네이버블로그에 방문자가 쑥쑥, 덧글도 쑥쑥, 퍼가기도 쑥쑥. 발등에 불 떨어진거야 - 좋겠다 - 부러워 - 나두나두 -_-
태그 : 비정규직

덧글
이승원 2009/03/30 03:22 # 삭제 답글
비정규직이 안정적이게 살 수 있도록 만들자는 얘기는 정규직과의 차별을 인정한다는 소리로들립니다만...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노동의 가치가 동일하면비정규직과 정규직으로 나눈다는 것 자체가 차별이됩니다. 비정규직과 정규직을 없애고(하나로 통일하고) 모두 같은 대가를 받도록 만들어야합니다. 이미 많은 유럽국가에서 법적으로 제도화 된 '동일노동동일임금' 필요한 실정입니다.
louis 2009/03/31 13:39 #
'비정규직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'는 가까운 시일을 두고 말한 것이고요. '비정규직'이라는 단어의 발생과 통용에 대해서는 없어도 될 단어의 파생이라고 여겨집니다. 님께서 말씀하신 제도화는 정책에 대한 기반 철학과 사회 풍토의 문제에 대한 고민 없이 해결 될 수 없겠지요. 말씀 고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