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움바 파스타도 별 소용없었어. diario minimo

기본적으로 천성은 생기발랄한데, 지난 몇달간 차곡차곡 쌓인 스트레스... 어떻게 털어낼까나...
CATAIL님의 포스팅은 늘 재밌다. 어제는 자리잡고 앉아 food 카테고리를 섭렵. 허허한 마음을 채워줄 메뉴를 발견.

CATAIL님의 포스팅 아웃백 투움바파스타 - 집에서 간단하게,

나도 잘 하는 음식이 몇가지 있는데, 그중 하나가 스파게티(라고 막 우기기ㅋㅋ). 해 먹을 기운없고 - 엄마가 지어 놓으신 밥 챙겨먹기도 싫고 - 마침 땡기는 메뉴 쫓아가서 먹었어. 아웃백은... 참 맛이 없다. 언젠가는 친구들이랑 갔다가 대박 진상 부리고 돌아왔다. 플레이트 다섯 중에 세개를 돌려 보냈으니 뭐.. ㅋ(여담이지만, 내 친구들은 어딜나가 자랑스럽다. 어쩜 그리 잘 따진다니... 최고진상분들)

암튼, 정말 안가고 싶은데 귀찮아서 갔다. 기분은 업그레이드 시켜야겠고 해서 갔는데요 왠걸! 너.무.짜. 소스 풍부하게 해달랬는데 빨대로 빨아드셨나 간신히 면에 묻어(?)있는 소스. 아 몰라~ 안그래도 까칠해진 아가씨한테 음식마저 태클이람. 에효 -┏ 
웃자, 웃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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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海月 2008/03/17 20:17 # 답글

    이것저것 취급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안가본지 몇 년 된 것 같아요. 정말 너무 맛이 없죠. 귀찮아도 괜찮은 전문점 찾는게 휠씬 낫더군요.
  • catail 2008/03/17 23:00 # 답글

    마음이 허할 때 그런 음식으로 채우면 안되는데 , (채워지지도 않고) 꼭 그렇게 되더라고요. 마음 푸세요.
  • todal 2008/03/18 09:52 # 답글

    빵이 왠지 잘 잘릴거 같네요.
    아직 이쁘게 자르지 못하는 1人
  • louis 2008/03/18 11:01 # 답글

    海月,
    네.. 근데 괜찮은 전문점도 없어요. 촌이라...ㅋ

    catail,
    고마워요 ^^
    근데, 그럼 '그런 음식' 말고 뭐가 좋을까요? ㅠ_ㅡ

    todal,
    이쁘게 잘린 빵 주워 먹는거, 그거 빵맛과 상관없이 기분인데 참 그래요 ㅋㅋ
    이쁘게 자르는 아가씨를 만나셔요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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